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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옥에서 펼쳐지는 이색 경험, 조향체험과 즐기는 ‘남산골 한옥콘서트<취향>’
작성일
2025-08-19 16:02
조회수
164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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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서 펼쳐지는 이색 경험, 조향체험과 즐기는

남산골 한옥콘서트<취향>’예매 개시

- 814() ‘남산골 한옥콘서트<취향>’, 1차 공연 예매 개시

- 9월 매주 금요일 저녁, 한옥에서 조향체험과 즐기는 특별한 콘서트

- ‘박다울’, ‘심풀’, ‘구이임’, ‘트리거까지 주목받는 퓨전 국악 음악가의 단독 공연

- 전석 30,000, 최대 50% 할인 혜택으로 공연과 조향 체험까지


서울시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중구 퇴계로3428)에서 오는 814() 14:00부터 ‘2025 남산골 한옥콘서트<취향>’1차 공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예매는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www.hanokmaeul.co.kr)에서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30,000원이다.

 

1차 예매 공연은 9월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트리거’(95), ‘심풀’(919), ‘박다울’(926)로 한국 전통음악을 각자의 세계관으로 풀어낸 4팀의 단독 공연이다. 이후 유발이&조윤성’, ‘오아베(O.A.Be)’, ‘아크기타듀오’, ‘우예린의 공연은 9252차 티켓 오픈 때 예매할 수 있다.

 

아름다운 한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남산골 한옥콘서트 <취향>’은 꾸미거나 구성하는 방식인 취향(趣向)과 공연 후 이어지는 향수 조향 체험의 취향(取香)을 함께 담은 이색 콘서트다.

 

공연은 95()부터 117()까지, 매주 금요일 19:00~19:50에 진행되며 20:00~20:30까지 관객이 공연의 감상과 감각을 담은 향수(10ml)를 만드는 체험이 진행된다. 음악 속 기억과 감정을 향으로 간직하는 조향 전문 브랜드 악센트(AC'SCENT)와 함께한다.

 

이번 1차 예매 공연팀은 모두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가야금, 거문고, 아쟁으로 구성된 트리거(TRIGGER)’21c 한국음악프로젝트 금상과 2025년 서울남산국악당 올해의 단장 아티스트로 선정된 팀이다. ‘구이임은 정가, 경기소리와 피아노, 가야금 연주자로 구성된 그룹으로 크로스오버 음악을 연주하며 2024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했다. 소리꾼 3인과 해금, 건반, 타악 연주자로 구성된 '심풀'JTBC <풍류대장>등에 출연하며 팝소리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으며 실험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마지막으로 박다울은 거문고 연주자로 전통적 연주뿐 아니라 악기를 새롭게 탐구하고 확장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JTBC <슈퍼밴드2> 출연 이후 밴드 KARDI 활동과 함께 다양한 장르와 국악의 융합을 시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 음악을 프로듀싱한 바 있다.

 

예매 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65세 이상 경로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복지카드 소지자와 문화누리 카드 소지자 대상으로 50%, 예술인패스 소지자 및 청소년과 외국인은 30%, 재관람자 15%, 기후동행카드 소지자 10% 할인이 적용된다.

 

서울시 경자인 문화유산활용과장은 전통 한옥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방법으로 문화유산을 즐기고 알리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공연 후 이어지는 조향 체험은 예술적 경험을 다른 감각으로 확장하고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 남산골 한옥콘서트 <취향>은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을 통해 티켓팅하며 추후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 또는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하거나 남산골한옥마을 담당자(02-6358-5536)에게 문의하면 된다

-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 : www.hanokmaeul.co.kr

- 인스타그램 : @namsangol_official


남산골한옥마을은 충무로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전통가옥은 하절기(4~10)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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