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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2023 신진국악실험무대’ 오를 창작·전통 신진예술가 공모
작성일
2023-03-27
조회수
298
내용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2023 신진국악실험무대에 오를 창작 및 전통 신진예술가를 모집한다.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신진예술가들의 예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동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레퍼토리 개발과 무대를 지원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사업을 이관받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신진국악인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수행기관을 선정하여 지원금을 지급하고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신진예술가들의 지속적인 활동 지원과 예산 절감을 위해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또한 기존에 운영하던 창작 분야에 전통 분야가 신규로 개설되어 순수 전통음악의 기량 향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모는 창작 분야전통 분야로 구분하여 모집하며 43일부터 7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레퍼토리 개발과 무대화를 위한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진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무대를 만들기 위한 워크숍,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지원자격은 전통공연예술 분야 활동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만 40세 이하 개인 및 평균연령 만 35세 이하의 예술인 단체이다. 지원 분야는 총 2개 분야로 창작 분야는 전통예술에 중점을 둔 창작 레퍼토리 개발을 통해 공연이 가능한 단체 또는 개인, ‘전통 분야는 순수 전통예술에 기량을 나타낼 수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20개 내외 예술단체는 최소 300만 원부터 최대 800만 원 이내의 출연료를 지원받고 오는 8~9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신진국악실험무대공연을 하게 된다. 통합 홍보물, 사진영상 기록촬영, 공연에 필요한 시설 장비도 지원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악은 K-컬처의 뿌리이자 원동력으로, 젊은 신진국악인들의 자유로운 예술혼이 펼쳐질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많은 신진예술인들을 발굴해온 신진국악실험무대를 올해부터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여 지속적인 활동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기존 창작 분야에서 전통 분야까지 확대하여 예술가들의 기량 향상과 레퍼토리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공모에 창의적인 신진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모 일정과 신청 및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70-8893-4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