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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with 코로나 시대, 전통예술인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합니다 - 해외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과 매개자 지원 2개 사업 공모
작성일
2021-05-07
조회수
832
내용

 ▪ 해외 진출을 모색 중인 전통예술분야 개인 및 민간단체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
 ▪ 유럽 시장조사 및 온라인 페스티벌 공동주관처 발굴 위한 ‘해외진출 매개자 지원’ 공모
 ▪ 5월 17일(월)부터 5월 24일(월)까지 접수, 총 10개 내외 단체 지원
 ▪ 해외시장에서의 예술 한류를 위한 전통예술 브랜딩 시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활동에 차질이 불가피한 전통예술분야 개인 및 민간단체의 해외 온·오프라인 마켓, 축제, 극장 등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해외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과 ‘해외진출 매개자 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14년부터 해외 진출 전통예술 민간단체에 항공료와 콘텐츠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등 전통분야 예술인들의 해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작년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 공연이 취소 또는 연기되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을 돕기 위해 ‘해외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으로 사업을 변경했다. 선정된 12개 단체에 홍보 영상 제작 전략 등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제작비를 지원했고 그 결과물로 총 32개의 라이브 실황 영상과 28개의 기타 홍보 콘텐츠가 제작되었다. 그 중 잠비나이와 백다솜은 공모를 통해 제작한 영상을 활용하여 세계 최대 음악 산업 축제 ‘2021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쇼케이스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 해외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는 ‘해외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는 기악·성악·무용·연희 등 전통공연예술 소재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개인 및 민간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만 30세~만 50세 이하, 만 51세 이상 두 연령으로 나누어 지원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에는 해외 아트마켓, 페스티벌 등의 참가를 위한 공연 관련 영상, 영문 소개자료 등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한 비용을 단체별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를 통해 제작한 단체별 영상은 재단에서 개최하는 온라인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외 동시 공개 및 홍보 진행 예정이다.


■ 해외 진출 매개자 지원 공모
올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해외 진출 매개자 지원’ 공모는 전통예술 분야 해외진출 매개자로 3회 이상의 참여 실적이 있으며 중견 매개자, 신진 매개자, 홍보담당자를 포함한 조사팀을 운영할 수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에게는 유럽 권역의 순수 전통예술 분야 시장조사를 위한 활동비용을 최대 3,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해외 소재 온라인 페스티벌 공동주관처를 발굴하여 국내외 동시 온라인 페스티벌을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해외 직접 진출이 제한되었지만 온라인이라는 환경이 새로운 해외 진출 기회가 되고 있다.”라며 “이런 추세에 발맞추어 진행하는 이번 공모를 통해 한국 전통예술이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예술 한류가 형성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 접수는 5월 17일(월)부터 5월 24일(월)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580-3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