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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 작품 공모 2차 발표심사 결과
작성일
2022-04-05
조회수
1797
내용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 작품 공모

2차 발표심사 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 작품 공모에 대한 2차 발표심사 결과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본 공모에 지원 신청해 주신 모든 단체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선정된 단체는 향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선정결과
 ㅇ 심사 결과, 총 5개 작품 최종 선정 (*접수번호순) 

순번

접수번호

 단체명 공연명

1

우수작품-02

 안해본소리 프로덕션
 팔도보부상

2

우수작품-08

 광대생각
 동물 탈놀이 만보와 별별어리

3

우수작품-17

 홍성현아트컴퍼니
 홍성현의 초벌비 수호신 골매기

4

우수작품-41

 사단법인 공명
 공명콘서트 스페이스 뱀부

5

우수작품-82

 연희공방 음마갱깽
 인형극 <연희도깨비>

 


□ 심사위원 구성
 ㅇ 본 심사위원은 외부전문가 5인으로 구성하였습니다외부전문가는 4배수 이상의 후보군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구성하였습니다.(*가나다순)

순번

성명

소속

1

이규찬

수원문화재단 전통사업부장

2

이주희

중앙대학교 교수

3

지기학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

4

최민호

남산국악당 기획실장

5

허익수

추계예술대학교 교수

 

 

□ 심의총평

“2022 아리랑 등 전통문화 확산<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지원 작품 공모> 심사와 관련하여 총 5명의 심사위원이 지원작품12건 대상 발표심사를 통해 검토하였으며, 이중 총 5건을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관련 심사의견은 아래와 같습니다.

  2차 심사대상으로 선정된 12개 작품들은 대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었다.

  1) 연희, 굿음악의 심화확장을 지향점으로 타악과 율타악기 그리고 소규모의 선율악기 편성 의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연주하는 단체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2) 탈놀음과 인형극 작품들은 전통연극의 현대화라는 명제를 궁구한 과정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온 작품들로, 계속 공연의 기회를 주기 위해 선정했다. 다만 가족극을 표방했지만 대체적으로 어린이를 위한 공연물에 치우친 점이 아쉽다. 보편적으로 잘 만들어진 작품은 어린이와 어른이라는 경계를 넘어서는 본편을 획득해야 한다.

  3) 예산편성에서 지나치게 기술적인 비용이 높게 책정되어 출연자에게 배분의 정도가 적은 것은 아쉬움이 크다. 작품 대부분 특히 연주 중심의 작품들이 영상, 미디어아트와 협업한 작품들이었는데 관객에게 의도된 바를 명확히 전달하기 위한 장치가 아닌 시각적 집중을 위한 장치들로 난발된 경우도 있어 이는 깊이 숙고할 일로 보인다.

  4) 전승하고 재해석하는 전통장르의 특성에 맞추어 정해진 주제에 잘드러낸 작품은 결과적으로 전통예술의 범주를 넘어서 하나의 또 다른 장르로 생명력을 갖게 될 것이다. 본질을 깊이 탐구하는 작품들이 더 많이 생산되면 좋겠다.

 

□ 향후일정

ㅇ 최종 선정단체 개별 연락 예정


□ 문의

 ㅇ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대외협력팀 02-580-3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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