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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전 세계가 즐기는 K-전통예술 - 2022 Permission to Enjoy K-Tradition 온라인 페스티벌 -
작성일
2022-11-18
조회수
373
내용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전통예술단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온라인 페스티벌 2022 Permission to Enjoy K-Tradition1117일부터 121일까지 2주간 개최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을 돕기 위해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에게 뮤직비디오, 공연실황 등의 홍보용 영상과 영문 소개자료 제작비를 지원하고,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해외진출 전략 및 영상제작 실무 등 해외 음악시장 진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사업의 결과물로 2021년에는 벨기에의 유럽 월드뮤직 대표축제인 스핑스 믹스드(Sfinks Mixed), 이탈리아의 축제 네트워크 공동체인 이탈리안 월드 비트(Italian World Beat)’와 함께 벨잇코(BelItKo) 페스티벌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온라인 페스티벌은 위드코로나 시대로 접어들어 국제적 교류가 점차 활발해지고 있는 흐름에 맞춰 전통예술단체의 해외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는 8개의 전통예술단체가 22개의 영상과 10개의 영문 소개자료를 제작하여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노린다.

 

올해 제작된 영상을 공개하는 이번 온라인 축제명은 Permission to Enjoy K-Tradition으로, 팬데믹으로 많은 것들이 제한되었던 2021년에 세계인에게 즐거움과 자유의 메시지를 전한 BTSPermission to Dance에서 기인하였다. 어떠한 제약과 한계 없이 K-전통예술의 흥과 아름다움을 즐겨보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전통 창작공연 영상 8편을 선보이며 해외 각국의 문화예술 애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가 진행된다.

 

Permission to Enjoy K-Tradition에서 한국 전통예술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술단체는 그림(The ), ()노름마치예술단, 아트플랫폼 동화, 음악동인고물, 잠비나이, 프로젝트 마치(애너그램), 첼로가야금, 서정민(프로덕션 )으로, 각자의 음악 색채와 깊이가 담긴 뮤직비디오와 공연 영상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을 찾아간다. 또한 각 영상의 영문해설과 단체의 소개자료를 재단 누리집에 올려 해외 음악마켓 관계자와 외국인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지금은 온라인을 통해 공간의 제약 없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시대라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유수의 전통예술단체들이 해외 각국의 문화예술 애호가와 관계자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온라인 축제 2022 Permission to Enjoy K-Tradition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축제의 상세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에서 확인 가능하다.(문의 02-580-3261)